시편 105편 1-11절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찬429장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4 views
Notes
Transcript

시편 105편은 찬양시 양식을 갖추고 있지만, 내용은 이스라엘 역사를 회고한다.
과거를 통하여 현재를 개선하자는 교훈적인 성격을 지녔습니다.
시기는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법궤를 운반한 사건과 연결됩니다(대상 16:8-16).
역대상 16:8–9 (NKRV)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지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고 그의 모든 기사를 전할지어다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온 것을 축하하는 감사찬양입니다.
우리가 읽은 본문 1-2절과 유사한 찬양입니다. 1-2절을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시편 105:1–2 (NKRV)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
시인은 더 적극적으로 여호와의 행동을 만민 중에서 ‘알게 하라’고 외친다.
기본적인 의미는 관찰하고,깨닫고,발견하고, 인식하고, 이해한다 는 측면을 고루 포함한다. 이 명령은 사역형으로 쓰일 때는 ‘가르치다’라는 뜻으로도 사용된다(시 90:12).
시편 90: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알려야 할 ‘그의 행동’이 무엇일까?
그의 기이한 모든 일’(2b절)이다. 즉 여호와가 행하신 놀랍고 비범하고 이상한 일 들이다.
시인의 찬양은 단순히 음악의 대상으로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비범한 일을 깊이 있는 지식으로 선포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다윗의 찬양은 하나님의 일을 관찰하고, 발견하고, 인식하고, 이해한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목자 시절 경험하였던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군인시절 골리앗과 싸웠던 그 경험,
사울과의 관계, 아들 요나단과의 사건들…
승리중의 하나님, 고통중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기이한 일은 바로 법궤가 성전으로 돌아온 일입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을 찬양하는 것이지요.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을 찬양합시다.
좀 더 들어가보면, 찬양의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시편 105:3–4 (NKRV)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찾으라- 원어는 다른 표현)
시인의 권면은 시답게 단순한 명령어의 연속이다. 시인은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고 한다(3a절).
“자랑하라”(히트할루)는 말은 강조형 명령어로서 문자적으로 ‘찬양하라’이다.
이후 시인은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하고 그의 얼굴을 항상 찾으라고 한다(4절).
‘구하라’,‘찾으라’ 권면하는 두 개의 명령어는 형태는 다르나 같은 의미다. 두 동사는 추구하라 는 뜻이기도 하여 구하고 찾는 적극적인 행위를 하라는 뜻이 포함되었다.
다윗의 찬양은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입니다. 즐거움으로 찾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하나님을 찾고 발견하고 이해하는 것이 찬양이라고 하는 다윗은 말합니다. 이 새벽 우리의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발견하고 이해하며,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이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05편은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며 먼저는 하나님을 추구합니다. 법궤를 성전 안으로 옮긴 다윗은 하나님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이 모습이 바로 참된 예배임을 보여줍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추구함으로 말씀 안에 머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매매기어
어린이가
매일 성경보고
매일
기도하는 어린이
매일 말씀 안에서, 매일 그 얼굴을 구하는 어린이라는 뜻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뜻을 행합니다. 하나님의 기이한 일을 기억하며 그 얼굴을 구합니다.
우리 모두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구하는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히브리서 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시편 105:8–10 (NKRV)
그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걸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구하는 자에게 한 성을 예비하십니다.
영원히 기억하십니다.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으로, 이삭에게 하신 맹세로,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로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십니다.
예레미야…의 말씀이었지요.
저와 여러분이 말씀 안에 거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 그 성을 우리에게 예비하십니다.
그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이루어 지는 오늘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5절 이후는 언약에 대하여 아브라함, 야곱, 그 민족을 이끄신 언약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부분은 내일 새벽을 통하여 함께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